문화 / Culture

〈언제부터 설날에 떡국을 먹었을까?〉 인문 위클리 레터 제1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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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_Weekly Letter
[읽지 않고서야_제170호]


안녕하세요, 예스24 인문 교양 위클리 레터입니다.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2월 10일 토요일입니다. 설날은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음력 새해를 기념하는 날인데요. 중국의 춘절, 베트남의 테트 등 각 나라마다 이름은 다르지만 새로운 해의 시작과 가족, 친지들과의 화합을 기원하는 날입니다. 우리나라는 설날에 떡국을 먹는데요. 떡국을 먹는 풍속은 매우 오래된 것으로 상고시대(혁거세거서간부터 지증왕까지, 신라에서 불교가 공인되기 이전 시기) 제사 음복 음식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 떡이 둥근 것은 태양을 의미합니다. 가래떡에는 재산이 쭉쭉 늘어나는 축복의 의미가 있습니다. 왠지 이번 설날에 먹는 떡국은 더 맛있을 거 같네요.
오늘은 알아두면 더 뜻 깊은, 유래와 기원에 대한 책을 소개합니다. 즐거운 설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현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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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설날에 떡국을 먹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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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없는’ 낱말은 없다!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말’들의 역사! 우리 '말'들의 탄생과 소멸을 흥미진진하게 엮어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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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삶의 다양한 ‘기원’을 찾아 떠나는 고고학 여행!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고 누리는 사물, 문화의 기원과 내력을 발굴하여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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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본뜻을 살피고 역사와 문화를 탐색하는 책. 우리가 평소 무심코 사용하는 말들의 뿌리를 찾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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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게 익숙하고 사소한 물건들이 언제 이 땅에 들어와 어떻게 우리 삶을 바꿔놓았는지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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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베스트셀러 동향 ????

# 최태성 『최소한의 한국사』 : 10만부 기념으로 청자 에디션으로 새 옷을 입은 『최소한의 한국사』가 역사 분야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청자 에디션’은 맑고 투명한 비취색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고려청자’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새해를 맞아 한국사 공부를 결심한 사람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 유정호 『조선 왕 연대기』 : <조선왕조실록>에서 엄선한 핵심 사건 80개를 통해 조선사를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하는 『조선 왕 연대기』가 역사 분야 5위에 올랐습니다. 왕뿐만 아니라 관료들과 사관의 전언까지 입말 그대로 담아 마치 대본집을 읽듯, 한 편의 역사 드라마를 보듯 흥미진진하게 역사의 명장면을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 하랄트 얘너 『늑대의 시간』 : 제2차 세계대전 패망 독일과 독일인의 심리를 해부한 역사서 『늑대의 시간』이 역사 분야 11위에 올랐습니다. "독일인들은 어떻게 ‘나치’를 버리고 새로운 ‘독일’을 만들었을까?" "독일인의 과거사 청산은 과연 ‘모범적’이었을까?" 오늘날 우리가 ‘독일’과 ‘독일인’이라 부르는 그들의 탄생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 예스24 인문교양 주목신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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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인간이 이타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공동체 의식의 본질과 지금 특히 공동체 의식이 필요한 이유를 탐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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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로 살아온 인생 전반기를 거쳐 베스트셀러 작가로 거듭난 류슈즈가 쓴, 현명하게 나이 드는 법. 즐거운 노년을 위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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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수학 이야기를 통해 수학적 사고를 깨우고 삶의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내면에 잠자고 있던 수학자를 깨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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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명품 브랜드로 패션과 예술의 관계를 살펴보는 책입니다. 각 브랜드의 발자취는 물론 열정적인 예술가들의 일생까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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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제본소 : 최소한의 전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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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펼치면 절대 멈출 수 없는 승리와 패배의 기록! 전쟁은 어떻게 개인의 운명, 경제, 역사를 바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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