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 덴뿌라, 어묵 으로 불리는 국민 간식 용산역 어묵 집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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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 16:31
춘천 가는 청춘 열차 ITX 새벽 첫 차를 타러 용산역 으로 간다. 기차 시간 넉넉하게 30분 전에 도착하면 나만의 행동 양식이 있다. 60년 전통 어묵 한 꼬치로 속을 푼 후 아메리카노 커피로 한잔을 들고 기차를 타는 것이다. 춘천과 용산 기차 시간을 거꾸로 예약해서 하염없이 기차를 기다린 적도 있고 간발의 차로 한시간 이상 기다린적도 수 회가 넘는다. 해서 무조건 30분 전에 가서 나만의 시간을 이렇게 요긴하게 쓰기시작했다. 어묵의 이름은 덴뿌라 오뎅 일본말로 불리다가 어묵이란 말로 불리운지 얼마안된듯 싶다. 아직도 어묵 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