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충북 대우건설 건설현장서 40대 근로자 추락사,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조사 착수

[문화뉴스 윤동근 기자] 충북 음성군 대우건설 건설현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추락사고로 숨져 정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 대우건설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여섯번째 중대재해다.13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음성군 대우건설 공동주택 신축 현장에서 낙하물 방지망을 해체하던 하청업체 노동자 A(43)씨가 18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사고가 난 현장은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다.중대재해처벌법은 노동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고 예방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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