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극단, 2024년 시즌 첫 작품 '욘' 3월 개막

[문화뉴스 이경민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극단의 2024 시즌 첫 작품으로 오는 3월 29부터 4월 21일까지 M씨어터에서 연극 '욘, John'을 선보인다.연극 '욘, John'은 인간의 절대 고독을 주제로, 근대극의 선구자로 인정받는 헨리크 입센(Henrik Ibsen, 1828~1906)이 만년에 쓴, '욘 가브리엘 보르크만, John Gabriel Borkman)'을 원작으로 한다.입센은 노르웨이 태생으로 '사회의 기둥'과 '인형의 집' 등 총 23편의 희곡을 발표했다. 당대의 현실을 날이 선 시각으로 바라보며 사회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