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HD현대중공업 중대재해, 노조측 경영 책임자 엄중 처벌 요구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울산에서 발생한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건에 대해 노동계가 경영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울산운동본부 등은 15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용 절감과 일정 단축을 위한 무리한 작업강행으로 474번째 희생자가 발생했다”며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를 엄중 처벌하라”고 주장했다. 앞서 설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12일 오후 6시50분경 울산조선소 해양공장에서 원유생산설비 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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