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KBS 인간극장] '대장장이 재선 씨의 후계수업' 두 번째 이야기

[문화뉴스 박수연 기자] KBS1 '인간극장'이 '대장장이 재선 씨의 후계수업'를 주제로 이야기를 전한다.전통적인 대장간의 불빛 아래에서 63년간의 경력을 지닌 대장장이 변재선(80) 씨와 대를 잇겠다며 나선 그의 사위 우상제(50)씨가 그 주인공이다.5년 전, 대장간을 이어가겠다는 상제 씨의 결심 이후 장인 재선 씨는 엄격한 지도로 사위를 가르치지만, 도제식 교육을 통한 대장일의 전수는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상제 씨는 처음 해보는 일에 어려움을 겪으며 배우는 속도가 더디고, 일솜씨도 서툴렀다. 이 과정에서 재선 씨의 엄격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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