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포토] 손에 땀난 고우석, '잠시 로진백 좀 만지고 갈게요'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샌디에이고 불펜투수 고우석(26)이 이전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한 등판에서 보여준 부진을 털어내고 반등에 성공했다.

고우석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애리조나와 홈경기 7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양팀이 2-2로 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세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1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총 투구수는 단 9개였으며 이중 6개가 스트라이크였을 만큼 공격적인 피칭이었다.

이날 경기 7회초에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이 투구 중 손에 땀이 난 듯 로진백을 만지고 있다. 

사진=샌디에이고 고우석 © MHN스포츠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사진=MHNsport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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