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우리은행, 1000억원대 손실 사고 책임자 강신국 부문장 3개월 만에 복귀?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파생상품 손실사고로 징계를 받았던 우리은행 임원진들이 퇴임한지 3개월만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우리금융그룹(회장 원희룡)은 지난 15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5개 자회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이 중 '우리PE자산운용'에는 강신국 전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을 최종후보로 추천했다.강신국 전 부문장은 여의도중앙금융융센터장, 종로기업영업본부장, 투자은행(IB)그룹 상무, 자금시장그룹 집행부행장 등 주요 보직을 담당하며 엘리트로 평가 받았지만, 지난해 말 발생한 파생상품 손실 사고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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