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지는 법 잊은' 레버쿠젠, 포칼 결승행.. '감독' 알론소와 3관왕 도전하나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사비 알론소(스페인, 42)가 이끄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어 레버쿠젠이 지는 법을 잊었다.레버쿠젠은 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각) 홈 경기장인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DFB 포칼(독일 축구협회 토너먼트) 준결승에서 2부리그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를 4-0으로 꺾으며 2부리그 돌풍을 한 번에 잠재웠다.레버쿠젠은 경기 시작 7분 만에 제레미 프림퐁(네덜란드, 23)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가더니 20분 아민 아들리(모로코, 20)이 쐐기골을 기록하며 전반전부터 확실히 승리의 분위기를 만들었다.35분에는 '독일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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