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이병헌이 들려주는 기후 위기... '컨페션 투 디 어스' 사진전 개막

[문화뉴스 정창경 기자] 배우 이병헌이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가 주최한 갤러리 신당의 ‘컨페션 투 디 어스’의 오디오 도슨트로 참여한다.갤러리 신당의 첫 전시 ‘컨페션 투 디 어스’는 사진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전하며 환경변화에 직면한 인류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전시회에는 잉마르 비욘놀팅, 이대성, 맨디 바커, 닉 브랜트, 톰 헤겐의 다섯 작가가 참여한다. 평생 살던 보금자리를 잃은 사람들, 장기구호가 필요한 동물들, 플라스틱으로 오염된 바다, 개발을 멈추지 않는 인간의 탐욕을 각자의 카메라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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