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리뷰] 가수에서 SNS 유튜브 수행자 된 보현스님 "바로 오늘이 행복입니다"?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좋은 글과 힘이 되는 이야기를 전하는 보현스님. 1980년대(당시 20대) 이경미라는 예명으로 가수로, 광고 모델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던 그가 어쩌다 스님이 됐을까?어린 시절 겪었던 지긋지긋한 가난과 가정 불화에서 벗어나기 원했고, 실제로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상당한 부를 일군 그. 원하는 것을 얻었으나 이상하게도 마음은 늘 허전하고 공허했다. 장관, 국회의원, 대기업 회장을 봐도 그냥 시시하게만 느껴졌다. 그는 "권력과 금력을 휘두르며 내로라하는 그들이, 미안하지만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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