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증평] “마을에서도 영화 볼 수 있어요”, 찾아가는 마을극장 운영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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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0 15:50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증평군마을만들기협의회가 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함께 마을극장 사업을 추진한다.마을극장은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농촌마을을 돌며 영화를 상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된다.18일 도안면 상그린권역센터에서 열린 첫 극장에는 도당·광덕·석곡리 주민 50여명이 자리해 영화‘국제시장’을 관람했다.영화 상영에 앞서서는 대한가수협회충북지회증평지부와 노암4리 난타공연팀의 난타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우웠다.이날 영화를 관람한 도당1리 신동숙 이장은 “주민들이 영화를 보며 오랜만에 이야기 꽃을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