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MHN 신간] 새로운 감각을 선보이다...이서수·천선란의 첫 장편과 소설집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국내 순수문학은 점점 독자로부터 멀어지는 추세다.하지만 최근 순수문학계에 등장하는 신인 중에서는 새로운 변화도 감지된다. 새 감각으로 무장하고 '독창성'을 중시하는 신세대 작가들이 조금씩 등장하는 것은 희망적인 신호다. 신간으로 나온 이서수의 첫 장편 단행본 '당신의 4분 33초'와 천선란의 첫 소설집 '어떤 물질의 사랑'은 이런 면에서 주목할 만하다.은행나무출판사에서 펴낸 '당신의 4분 33초'는 제6회 황산벌청년문학상 수상 작품이다. 소설가 박범신, 김인숙, 이기호 등으로부터 "한국 문학을 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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