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으로 8월 예정 고교농구대회 취소, 3대3 코리아투어는 연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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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16:23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8월 예정된 농구대회가 연기 및 취소된다.21일 경북 김천에서 개막할 예정이던 2020 연맹회장기 남녀고교농구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됐다.한국중고농구연맹은 18일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대회를 취소하기로 했다"며 "9월로 예정된 협회장기는 예정대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 중·고등부 농구 대회는 코로나19 때문에 한 차례도 열리지 못했다.첫 대회로 예정됐던 연맹회장기에는 남고부 30개, 여고부 15개 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