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동해 바닷길 따라 만난 풍성한 밥상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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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18:40
[문화뉴스 정혜민 기자] 17일(목) KBS1TV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강릉 주문진에서 묵호와 삼척까지, 바닷길 따라 풍성한 밥상을 만난다.# 황금어장 주문진의 일등공신 홍게를 만나다!새벽 세 시, 칼 한 자루만 있으면 먹고산다는 황금어장 주문진의 바다가 바빠지기 시작한다. 이창규 선장을 따라 칠흑 같은 바닷길을 달리다 보면 해가 떠오르고 어두웠던 바다도 제 빛을 찾는다. 잠시 후 그물에 잡혀 올라오는 것은 홍게! 홍게는 최대 수심 1,400m에서 잡아 올리기 때문에 살이 많고 달다. 그물 작업 중이던 이 선장이 즐거워하며 홍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