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8월 13일 예술의전당에서 만난다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올해는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년이 되는 해이다. 광복절을 맞아 8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창작발레 이 CJ 토월극장 에 관객을 만난다. 기존 버전에서 더욱 완성도를 높여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기존에 다소 짧고 약하게 다뤄진 의병부대 전투 장면과 하얼빈 역 장면을 대폭 확장하고,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웅장하고 역동적인 안무에 주력했다. 특히 안중근 의사의 영웅적 면모와 함께 가족과의 관계에서 드러나는 인간적인 모습을 재조명하며 그의 삶을 입체적이고 몰입도 높게 그려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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