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영화] 가을과 겨울 그 사이, 혼자봐도 외롭지 않은 영화3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날이 추워지면서 마음 한 켠까지도 차가워질 때, 혼자 봐도 외롭지 않을 영화를 추천한다.싱 스트리트(SING STREET, 2016)존 카니 감독의 영화 '싱 스트리트'는 당시 18살이었던 페리다 월시-필로와 22살이었던 루시 보인턴의 순수한 연기를 볼 수 있다. 이들의 밴드 결성 과정 속 수많은 이야기는 언젠가 노래를 부르며 무대를 서고 싶었던 꿈을, 영화를 보는 순간, OST를 두고두고 듣는 순간에는 실현된 느낌이 든다.‘코너’는 전학을 가게 된 학교에서 모델처럼 멋진 ‘라피나’를 보고 첫 눈에 반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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