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 '다큐멘터리 3일', 어쩌다 마주친 - 서울 붕어빵 장사 72시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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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2 19:00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할 무렵이면 가장 먼저 겨울을 알리는 풍경, 붕어빵. 왜 붕어 모양인지도 모를, 그 기묘한 음식이 우리 모두의 풍경이 된 건 아마 누구나 한 번쯤 붕어빵으로부터 따뜻함을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누군가에겐 여전히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위한 생계수단이며, 어릴 적 호호 불어먹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음식, 붕어빵. 이번 주 은 추운 서울의 겨울을 붕어빵과 함께 살아내는 사람들의 72시간을 담았다.추운 날 매출이 오른다는 붕어빵 장사. 그래서 붕어빵 장사는 추위가 두려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