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무엇이든 물어보살' 치과의사 워킹맘 "육아에 쓸 에너지, 제 꿈 위해 써도 될까요?"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평생 꿈꿔왔던 일을 지금 도전해도 괜찮을까. 오늘(28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54회에서는 40대 치과의사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ALL 레드 패션으로 등장해 점집을 빛낸다. 특히 평범함을 거부하는 의뢰인의 일상 패션들이 공개되자 서장훈과 이수근은 "평범하진 않다", "관심 받는 걸 좋아하나보다"라는 평을 하며 감탄한다. 이런 의뢰인의 고민은 무려 20~30년 간 묵혀온 고민이다. 의뢰인은 어릴 적부터 패션디자이너가 되고 싶었지만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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