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이번 단오는 서울 남산에서"… 단오와 함께 즐기는 국악제, 한옥마을에서 열린다

[문화뉴스 우현빈 기자]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2023 단오와 함께 즐기는 제42회 대한민국 국악제'가 개최된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이하 한국국악협회), 서울예술대학교, 크라운해태의 업무협약을 통해 탈바꿈한 것으로 알려졌다.단오는 고대 삼한 시대부터 내려온 명절로, 파종이 끝난 5월에 군중이 모여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를 지내고 노래와 춤, 술을 즐기며 놀았다고 전해진다. 조선시대까지 4대 명절 중 하나였던 단오에 펼쳐지는 '2023 단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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