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KBS 인간극장] '아기가 되어 온 울 엄마' 세 번째 이야기

[문화뉴스 안수빈 기자] KBS '인간극장'이 '아기가 되어 온 울 엄마' 편 세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치매 환자 백만 시대, 사랑하는 내 가족이 치매에 걸린다면 어떨까. 어느날 갑자기 지혜 씨(33)의 어머니에게 청천벽력 같은 진단이 내려졌다. 치매로 2년 만에 말하는 법도 손 씻는 법도 잊어버리며 하루하루 아이가 되어가고, 이를 바라보는 지혜 시는 고통스럽기만 하다.돌이켜 보면 지혜 씨는 일에 빠져 엄마 옥순 씨(66)와의 추억이 없는 것이 가장 후회로 남는다. 아파하는 아내를 바라보며 사위 규환 씨(41)는 장모님을 모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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