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현빈X탕웨이 리즈 시절, 극장에서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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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3일간의 휴가를 받은 재소자가 시애틀행 버스에서 우연히 만난 남성과 함께 하루를 보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만추>(2011년)가 12년 만에 4K 리마스터링되어 재개봉 중입니다.

2011년 개봉 당시 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상영 회차 3회분을 전석 매진시키고, 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예매 시작 5초 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평단과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또한, 섬세한 연출력을 지닌 김태용 감독은 <만추>로 제20회 부일영화상 최우수 감독상을 거머쥐었으며, 탕웨이는 4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아 작품성까지 입증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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