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세 번째 연출작 '로비', 크랭크업 마치고 캐스팅 공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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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6 16:49
[문화뉴스 이경민 기자] 배우이자 감독인 하정우의 세 번째 영화 ‘로비’가 12월 27일 크랭크업하고 3개월여의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감독 하정우는 데뷔작 ‘롤러코스터’로 영화 속 무대인 기내와 극장을 동시에 웃음의 롤러코스터로 몰아넣었고 두 번째 작품 ‘허삼관’으로 따뜻한 부정과 시대가 웃프게 엇갈리는 휴먼 드라마를 선보였다.간간이 들려온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가 되었던 ‘로비’의 상세한 캐스팅 라인업도 흥미롭다. 막대한 예산의 국책 사업권을 따기 위해 대립하는 한때 절친이자 라이벌인 ‘창욱’과 ‘광우’는 각각 하정우와 박병은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