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추억 속의 도서를 더듬어나가는 시간 : 문학 MD가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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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의 도서를 더듬어나가는 시간

어린 시절 여러분의 최애작은 무엇이었나요? 지금은 독서광이 아닌 사람도 어린 시절 재미있게 읽은 책은 열정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조창인 작가의 『가시고기』나 트렌톤 리 스튜어트 작가의 『베네딕트 비밀클럽』, 구병모 작가의 『위저드 베이커리』에 이어 <해리 포터> 시리즈와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도 떠오르는데요. 최근에는 무엇 때문인지 문득 생각이 나서 구리 료헤이 작가의 『우동 한 그릇』과 하시다 스가코 작가의 『오싱』도 찾아 읽었습니다. 어린 시절 즐겨 읽은 책을 지금 읽으면 시시하지 않냐구요? 저는 앉은 자리에서 푹 빠져 다 읽어 버렸답니다. 초등학생 때 친구와 성인이 되어서도 연락하면 그 친구와는 평생 간다는 말을 어디서 들은 적이 있는데, 이처럼 어린 시절 재미있게 읽은 책은 평생 좋아할 운명인지도 모르겠어요. 여러분을 어린 시절로 되돌려보내 줄 책은 어떤 것일지 궁금하네요! -????현엠디

이 주의 문학 뉴스

#매일매일_조금씩_나아가는_삶에_관하여 : 혹시 1월 첫날부터 계획을 지키다가 벌써 지치신 분 없으신가요? 저는 계획형 인간이라 사실 12월 중순부터 2024년 계획을 짰어요. 이미 그중 반절은 이행을 못할 것 같은 예감에 포기하긴 했어요.(예를 들면 술을 1주일에 2번만 마시기.) 그래도 꾸준히 나 자신에게 동기부여하는 무언가를 찾아 나가고자 합니다. 거창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자기계발보단 나와 비슷한 고민으로 해결책을 찾아간 에세이를 읽어보면서, 1월의 남은 반절의 실타래를 풀어 가보는 건 어떠세요? 적절한 자리에 쉼표를 찍어주는 방법, 든든한 힘이 되어 줄 기록하는 습관 등 산문집 속 팁들이 쏠쏠하답니다. - ????율엠디

모든 게 새로운 1월, 그 한 달을 자신의 삶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꽉 채운 산문집

『읽을, 거리』

빡빡한 일상 속에 '쉼표'를 잘 찍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문장들

『휴식의 말들』

한 번 사는 인생, 즐거운 취미가 우리의 삶을 구원하리라!

『취미가 우리를 구해줄 거야』

우리 모두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있지만, 닮아 있는 인생의 물음표!

『따뜻한 참견 드림』

이 주의 문학 첫 문장

당일치기로/가보고 싶구나/천국에 ????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에테르의 세계에 어서 오세요. ????

『릴리 슈슈의 모든 것』

좋아하는 동료들과 작은 책을 쓰고 싶었다. ????

『하필 책이 좋아서』

골목에는 햇살이 가득한데 비마저 추적추적 내리고 있다. ????

『세상의 모든 골목』

[문학 굿즈 공방] 2런 이야기가 4은품에!

에버랜드 판다월드 다섯 판다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어떤 굿즈가 바오 패밀리와 어울릴까 고민하다, 다섯 가족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고 판다 털과 비슷한 느낌이 나는 플란넬 담요로 선택했습니다. 다소 듬직한 자세의 러바오와 아이바오, 그리고 개구쟁이 모습의 푸바오와 루이후이 조합이 한 장의 가족사진 같지 않나요? 바탕은 귀엽고 정감 있는 노란색으로 정했고, 몸에 두르기 좋은 '떡볶이 단추' 포인트까지 추가했답니다. 바오 패밀리의 매력이 담긴 담요에 독자 여러분의 얼어붙은 몸도 마음도 녹아내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현엠디

바오 패밀리 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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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나의 문학 위시리스트

이경미 감독 첫 에세이 『잘돼가? 무엇이든』

'쓰레기를 쓰겠어!' 양장 스티키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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