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즈쿠리월드 2023, 후쿠오카에서 개최
KOTR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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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11:01
모노즈쿠리월드 전시회가 2023년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에 걸쳐 후쿠오카의 마린 멧세에서 개최되었다. 첫 개최임에도 3일간 9,575명의 내관객이 방문했고, 400개사가 출전했으며, 한국기업도 다수 참가했다.
해당 전시회는 그동안 도쿄, 나고야, 오사카에서만 개최되고 있었으나, 올해 처음으로 규슈에서도 개최되었다. 주최 측은 이와 관련하여 인터뷰에서 "최근 제조업계가 규슈를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하려는 움직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모노즈쿠리월드 전시회는 다음과 같은 8가지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관련업계 주요 인사인 ‘혼다기연공업’의 시마조에 마사키씨(氏)와 ‘덴소’의 나리사코 타케시씨(氏)가 강연을 맡았다.
설계·제조 솔루션 |
기계요소기술 |
공장설비·비품 |
제조 AI/loT |
제조업 DX |
차세대 3D 프린터 |
계측·검사·센서 |
제조 ODM/EMS |
직접 방문한 결과, '모노즈쿠리페어'와 마찬가지로 최근 일본 제조업계에서 주목받는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성인화(省人化)'가 해당 산업에 효과적으로 녹아있음을 확인했다. 성인화를 통해 적은 인력으로도 효율적으로 작업이 가능하게 하고, 이를 통해 구인난이라는 일본의 큰 사회문제에 대응하고자 하는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