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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전 직원 내부고발, 머스크와 소송에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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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는 "자트코의 고발장 내용 중 가장 심각한 문제는 트위터가 연방 규제당국에 견고한 보안 계획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라며 "이는 FTC와 합의 조건을 11년간 위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트위터는 연방당국에 해커와 스팸 계정에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보안 대책을 갖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자트코는 "트위터의 서버 절반은 구식으로 (보안에) 취약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 경영진은 사용자 개인정보 침해와 보호취약 등의 심각한 사실을 숨겼다"며 "고위급 간부들이 사실을 호도하는 대화에 관여하는 것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자트코는 특히 트위터가 중국과 러시아의 영향에 취약하다고 했다. 그는 "트위터 경영진이 익명의 '중국 법인'으로 자금을 받고 있다"며 "현재 수익원에 너무 의존한 트위터는 수익을 늘리려는 시도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또 트위터가 정확하게 봇(스팸 발송 자동 소프트웨어)의 숫자를 파악할 수 있는 별도의 장치가 없다고 전했다. 앞서 트위터는 머스크 CEO의 스팸 계정 문제 지적에 스팸 계정 비율이 전체 일일 활성사용자(mDAU) 수의 5% 미만이라고 주장해왔는데, 이것이 정확한 근거가 없는 '허위 주장'이었다는 것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AFPBBNews=뉴스1








SNS의 태반이 아니 이젠 거의 2/3가 가짜 정보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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