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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피습된 전 러시아 스파이 들렀던 식당에서 독극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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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영국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된 전직 러시아 출신 이중 스파이 부녀가 식사했던 레스토랑에서 신경가스가 발견됐다고 BBC뉴스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경찰 조사 결과 이중 스파이 세르게이 스크리팔과 그의 딸이 지난 4일 식시했던 솔즈베리의 이탈리아 레스토랑 '지지(Zizzi)'에서 주문했던 음식에서 신경가스가 검출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스크리팔 부녀는 이곳에서 식사한지 약 2시간 후 의식을 잃은 채 공원 밴치에서 발견됐다. 당시 레스토랑에서 식사했던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들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영국은 이번 사건의 배후에 러시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주민들의 식당 주변 접근을 차단한 채 내부에서 조사를 계속 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이번 사건에 화학 전문가를 포함해 군 병력 180명을 투입하는 등 수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대테러 경찰 250명이 수사에 참여하며 240명의 목격자 진술과 200개의 증거물들을 확보했다.

 

 

 

 

 

스파이들의 천국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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