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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정부군 "IS 추종반군 씨말렸다" 토벌 종식..1천여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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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추종반군이 지난 5월 23일 마라위 시를 기습 점령하자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곧바로 계엄령을 선포하고 토벌에 나섰다. 계엄령은 인구 20만 명의 마라위 시는 물론 이 도시가 속한 인구 2천만 명의 민다나오 섬 전체에 발동됐다.

지금까지 양측 교전으로 1천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마라위 시는 폐허로 변했다. 또 마라위 시와 인근 도시의 주민 약 40만 명이 피란을 떠났다.

정부군은 지난 16일 마라위 시에서 반군 '아부사야프' 지도자인 이스닐론 하필론과 '마우테' 지도자 오마르 마우테를 사살하면서 완전히 승기를 잡았다.


 

 

 

 

 

대단한 대통령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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