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도 결국 '빚잔치'..'올림픽 저주' 못 피했다
이야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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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3 20:04
![20160822160959829iuug.jpg](http://t1.daumcdn.net/news/201608/22/kbs/20160822160959829iuug.jpg)
![2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폐회식에서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http://t1.daumcdn.net/news/201608/22/kbs/20160822161003067hyii.jpg)
브라질은 개최 전부터 경기 침체와 정치 혼란, 지카 바이러스 등으로 총체적인 위기에 빠져있는 상태다.
실제로 지금까지 올림픽을 개최한 나라들의 실제 개최 비용은 예상보다 평균 176%, 2배 가까이 더 들어 적자를 면하기 어려웠다. 흑자를 기록한 유일한 대회는 기존 경기장을 재활용한 1984년 LA 올림픽 정도에 불과하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1976년 올림픽을 치른 캐나다 몬트리올은 10억 달러가 넘는 빚을 갚는 데 무려 30년이 넘게 걸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행사는 없애는게 답이다. IOC 배만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