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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출비용 물어내라"..시리아에 억류 끝 풀려난 日기자에 비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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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무장단체 억류 日언론인 영상 공개 (도쿄 교도=연합뉴스) 시리아 무장단체에 억류된 것으로 알려진 일본인 프리랜서 언론인 야스다 준페이(安田純平·44)씨가 출연하는 동영상의 한 장면. 지난달 31일 '시리아의 일본인 인질로부터의 호소'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이 영상에서 한 남성은 일본어로 스스로를 '한국인'이라고 소개하면서 도와줄 것을 호소했다. 2018.8.1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시리아에서 장기간 억류됐다 풀려난 일본 언론인에 대해 일본 내에서 '납치당한 것은 본인 책임'이라며 비판하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고 도쿄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지난 23일 밤 프리랜서 언론인 야스다 준페이(安田純平·44) 씨의 석방 소식이 알려진 뒤 사회관계망버시스(SNS)와 블로그 등에서는 그의 석방을 환영하기는커녕 '일본 정부와 다른 국민에게 폐를 끼쳤다'는 식으로 비판하는 글이 쏟아졌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자기 책임하에 (시리아에) 간 것이니 자기 책임으로 이슬람 과격파와 협상을 해야 한다. 스스로 죽어도 상관없다는 각오로 간 것 아닌가", "이런 제멋대로의 만행이 앞으로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일본 정부가 구출에 든 비용을 (야스다 씨에게) 청구해야 한다" 등의 글이 인터넷을 떠돌아다녔다.

이런 주장의 논리는 일본 정부가 입국 자제를 요청했는데도 야스다 씨가 시리아에 간 만큼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2011년 4월 내전이 격화된 시리아 전역에 대해 '피란 권고'를 내렸고, 야스다 씨는 4년여 후인 2015년 6월 시리아에 갔다가 피랍됐다.













응? 왜 한국인이라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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