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 '글로벌 헬스 엑스포(WHE)' 현장 탐방기
- 코로나19 이후 우한 최대 규모 전시회 -
- 우한시, 베이징과 상하이 이은 3대 중국의 헬스산업 중심지로 성장 -
전시회 개요
전시회 기본정보
전시회명(국문) |
글로벌 헬스 엑스포(世界大健康博览会) |
전시회명(영문) |
World Health Expo |
개최장소 |
후베이성 우한시 국제엑스포센터 |
개최기간 |
2020.11.11 ~ 14 |
개최규모 |
140,000㎡ |
전시품목 |
방역물자, 의료기기, 의료기술, 바이오의약, 양생(养生)제품, 전통의약, 건강관리제품, 건강 관련 금융상품 |
참가국/참가업체/참관객 |
34개 국/ 1,200여 업체/ 400,000명 참관객 |
공식 홈페이지 |
자료: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우한시 헬스(大健康)산업 종합경쟁력은 전국 3위를 차지한다. 우한시 ‘바이오 생물성(光谷生物城)’에만 해도 2,000개가 넘는 의약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헬스산업은 3년째 연속 15%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우한시 헬스산업 발전계획(武汉市大健康产业发展规划)(2019-2035)’에 따르면 우한시 헬스산업 규모를 2025년, 2030년, 2035년까지 각각 8,000억, 14,000억, 20,000억 위안까지 성장시켜 우한시를 ‘글로벌 헬스산업 중심지’로 만든다는 구상이 담겨있다.
우한시 국제엑스포센터
자료: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코로나 최초 발생지인 우한시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경제 재건, 글로벌 공공안전 협력추진 등 의미를 갖고 있다.
뉴욕 타임스퀘어 전시회 홍보영상
자료: 중국일보망(中国日报网)
전시관 구성 및 대표 기업
이번 전시회는 총 12개 전문 전시관과 장외 스페셜 전시구역을 설치했고 총 전시면적은 140,000㎡에 달했다.
전시회 구조도
자료: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대표기업 및 분포
전시관 분포 |
A1~A6 |
방역물자관, 의료기기관, 바이오의약관, 의료기술관 |
B1~B6 |
국제의료양생관, 의료기구관, 건강금융관, 건강관리관, 건강생활관 |
|
장외 전문관 |
방역물자 운송차량,비행기 및 의료 전문차량 |
|
대표 기업 |
해외기업 |
GE, Philips, Siemens, Johnson&Johnson, Omron, Pfizer, Roche, AstraZeneca, Mevion 등 |
본토기업 |
타이캉(泰康集团), United Imaging(联影医疗), Winner(稳健医疗), 샤오미(MI), 알리건강(阿里健康), Zall Meidical Textile(卓尔医纺), Guide Infrared(高德红外), Improve-Medical(阳普医疗), Mindray(迈瑞) |
|
의료기구 |
베이징 세병원(北京协和医院), 상하이 루이진병원(上海瑞金医院), 우한 퉁지병원(武汉同济医院), 우한 시에허병원(武汉协和医院), 우한 진인탄병원(武汉金银潭医院), Mei Nian(美年大健康) 등 |
자료: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다양한 학술 포럼
제1회 헬스 엑스포와 달리, 올해 전시회는 ‘국제성, 전문성, 기술성, 창신성’을 강조했다. 전시장내에 헬스산업 정상포럼(高峰论坛) 등 12개 포럼, 28개 세미나와 학술 회의, 73개 독특한 테마활동이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헬스산업 발전지수를 처음으로 발표했다.
개막식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