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율주행 택시 등장
KOTR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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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3 12:23
- 바이두, 베이징 자율주행 로보택시 시작, 디디추싱도 상하이에서 시범 운행 -
- 무인 청소차, 무인 택배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확대 중 -
중국의 자율주행 차량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25년까지 자율주행 상용화를 이룬다는 목표 하에 관련 기술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바이두, 디디추싱, 징동 등 중국의 기업들이 베이징, 상하이, 창샤 등 중국의 여러 도시에서 관련 기술을 테스트하고 상용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주요 도시에서 자율주행 택시 시행 중
2020년 10월 11일, 바이두는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Apollo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두는 또한 11월6일까지 승객들은 무료로 자율주행 택시를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승차장은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하이뎬구(海淀区), 순이구(顺义区) 등에 설치가 되었고, 18세부터 60세까지 성인 2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이 택시의 이름은 ‘아폴로 고 로보택시(Apollo go Robotaxi)’다.
바이두 로보택시 전용APP 첫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