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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 여성, 中강제수용소의 고문폭로.."차라리 죽이라 간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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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위구르족 무슬림 여성 미흐리굴 투르쑨(오른쪽)이 26일 워싱턴의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자신이 중국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의 중국 강제수용소에서 격었던 고문과 인권 유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2018.11.27

【워싱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위구르족 무슬림 여성이 중국 정부가 수십만명의 위구르 무슬림들을 강제 수용시키고 있는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의 강제수용소에서 자신이 겪었던 고문과 인권 유린에 대해 자세하게 털어놓았다.

미흐리굴 투르쑨이라는 이 여성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지난해 2번째로 체포됐을 때 4일 동안 한숨도 자지 못하면서 심문을 받았으며 머리를 삭발당했었다"며 "3번째로 체포됐을 때는 상황이 더 악화됐다"고 말했다.

29살의 투르쑨은 워싱턴 내셔널 프레스 클럽 기자회견에서 "고문을 견뎌내는 것이 너무 힘들어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 '제발 죽여달라'고 간청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26일 세계 26개국의 270명이 넘는 학자들은 중국에서 자행되고 있는 대규모 인권 유린과 원주민 문화에 대한 자의적인 공격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역시 중국은 공산국가라 인권에서 자유롭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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