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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 감산 의사 잇달아…OPEC 의장 "이번 주 합의 낙관"

푸틴 "사우디와 산유량 조절협정 연장 합의"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원유 감산 여부를 논의할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를 앞두고 주요 산유국들이 감산 의사를 잇달아 밝히고 있다.


OPEC 의장국인 아랍에미리트(UAE)의 수하일 알마즈루에이 에너지장관은 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 도착해 주요 산유국들이 이번 회의에서 내년 생산량 감축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낙관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시장 안정과 OPEC 회원국 및 비회원국간 협력을 유지하기 위해 감산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만의 무함마드 빈 하마드 알룸히 오만 석유장관도 OPEC 회원국 간 석유생산량을 줄여야 한다는 컨센서스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감산에 대한 컨센서스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회의에서 감산이 결정되면 오만이 동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OPEC과 러시아 등 비(非)OPEC 산유국들은 오는 6일 오스트리아 빈 OPEC 본부에서 회의를 열어 유가 하락을 막기 위해 석유생산량을 줄일지를 논의한다.






이제 급격한 유가하락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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