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Global

IEA "2020년대 중반부터 석유 부족 사태 빚어질 수도"

현재 과잉공급 우려와 상반…"미, 러 생산량만큼 셰일 더 뽑아야" 

국제유가 급변에 휘청거리는 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변에 휘청거리는 뉴욕증시[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몇 년 뒤인 2020년대 중반부터 석유 부족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13일(현지시간) 미국 CNBC 인터뷰에서 산유국 생산시설과 산업별 수요 분석을 토대로 이런 전망을 제시했다.


비롤 총장은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와 같은 국가들에서 새로 승인을 받은 원유시추 프로젝트의 수가 적다며 2020년대 중반부터 급격한 석유 부족 사태가 전개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단기적으로 유가가 하락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오일쇼크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대응책 강구가 필요합니다

1 Comments
사랑방지기 2018.11.16 15:09  
미국이 셰일로 석유 만들어서 저런건 괜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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