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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도 우향우…내년 EU선거 앞두고 마크롱 추월한 '극우' 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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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프랑스에서 극우정당의 지지율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신당을 사상 처음으로 앞질렀다고 4일(현지시간) 유로뉴스가 보도했다. 내년 5월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극우 정당이 정권을 잡은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에 이어 유럽연합(EU) 각국에서 극우 세력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는 모습이다.

프랑스여론연구소(Ifop)가 지난달 30∼31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내년 유럽의회 선거에서 투표할 정당을 택하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극우 정치인 마린 르펜이 이끄는 '국민연합'(RN·'국민전선'의 후신)의 지지율은 2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8월 조사 대비 4%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반면 마크롱 대통령의 '레퓌블리크 앙마르슈'(LREM·전진하는 공화국)의 지지율은 19%로 지난 조사(20%)보다 더 떨어졌다. 국민연합이 레퓌블리크 앙마르슈를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그리고 프랑스 줄줄이 우향 앞으로 가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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