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때문에 체면 구기는 아베, '믿는 구석'에서 '폭탄'으로
이야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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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10:48
![지난 2014년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 응했던 아베 아키에 여사.[중앙포토]](https://talk.7xx.org/bbs/view_img.php?img=https%3A%2F%2Ft1.daumcdn.net%2Fnews%2F201802%2F07%2Fjoongang%2F20180207115045310pnqk.jpg)
지난 5일 일본 중의원 예산 위원회. 무소속 의원의 거센 추궁으로 코너에 몰린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가 마지 못해 이렇게 답변했다. 아베 총리가 근신해야 마땅하다고 말한 인물은 바로 부인 아베 아키에(昭?) 여사다.
그는 한때 '아베의 믿는 구석'에서 이제 '아베의 폭탄'으로 전락했다. 한때 아베 총리보다 더 인기가 높았던 아키에 여사,하지만 최근엔 아베 총리가 아키에 여사때문에 연일 체면을 구기고 있는 것이다.
아베가 밖으로만 도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