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브랜드상품 식별 설명회 현장르포
- 광둥성 지식재산권 침해단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품과 모조품간 식별 방법을 교육 -
- 한국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중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공 -
설명회 개요
행사명 |
2020 한국 브랜드 상품 식별 설명회 (2020 Korean Brand Product Identification Briefing) |
일시 |
2020년 11월 25일(수) 14:30~18:30 |
장소 |
광저우•리츠칼튼 호텔 2층 그랜드 볼룸 THE RITZ CARLTON(2nd floor) |
참가기업 수 |
8개 기업 참가 (아모레퍼시픽, 삼성전자, 에프앤코, 도루코, 성주디앤디, 에이피알, 에프앤에프, LG생활건강) |
주최 |
KOTRA, 광저우총영사관 |
협력기관 |
광둥성/시 시장감독관리국(지식산권국), 광저우 해관, 황푸 해관, 중국(선전)지식재산권보호센터, 중국무역촉진위원회지식재산권서비스 센터 등 |
자료: 광저우무역관
설명회 배경 및 특징
2020년 5월, 중국 정부에서는 <국가 지식재산권 전략 심층 실시 및 지식재산권 강국 건설 추진계획>을 통해 지식재산권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전리(특허)법 개정 추진,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인터넷 권리 침해 단속, 해관의 지식재산권 단속, 지식재산권 행정•사법 보호 강화 등을 공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0월 17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22차 회의에서 전리(특허)침해에 대한 배상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징벌적 배상책임 제도와 디자인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부분 디자인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전리(특허)법 제4차 개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이에 광저우무역관 IP-DESK에서는 주광저우 대한민국총영사관과 공동으로 2020년 한국 브랜드 상품 식별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 설명회를 통해 광둥성 지재권 침해단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위조상품 식별방법을 교육하고, 한국 상품이 위조상품으로 인해 중국 내 지식재산권에서 불이익을 받는 것을 방지하고 공무원의 한국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키고자 하였다.
실무에서 정품과 위조품을 구별하는 것은 매우 까다롭고 어려운데, 동 설명회를 통해 어떻게 정품과 위조품을 식별하는지 이해도가 크게 제고되었다는 공무원들의 평이 많았다.
자료: 현장사진(광저우무역관 촬영)
현장 스케치
행사는 광저우총영사관 홍성욱 총영사와 광저우무역관 황재원 관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중국 광저우해관 광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