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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130만 시리아난민 돌아가길…너무 버겁다"

필리포 그란디 유엔난민기구 대표(왼쪽) 접견하는 아이만 사파디 요르단 외교장관
필리포 그란디 유엔난민기구 대표(왼쪽) 접견하는 아이만 사파디 요르단 외교장관[AP=연합뉴스]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100만 명이 넘는 시리아 난민을 수용한 인접국 요르단이 과중한 부담을 토로하며 난민에 자진 귀국을 종용했다.

아이만 사파디 요르단 외교장관은 27일(암만 현지시간) 수도 암만에서 필리포 그란디 유엔난민기구(UNHCR)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AP통신이 사파디 장관실 성명을 인용해 전했다.

















난민으로 먹고 사는 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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