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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 감도는 우크라, 준전시상태 돌입…국토 3분의 1 '계엄령'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케르치 해협에서 자국 군함 3척 나포되고 수병 24명이 억류된 것과 관련해 계엄령을 선포했다. 우크라이나는 계엄령이 전쟁을 뜻하지는 않는다고 선을 긋고 있지만 지역 내 긴장감은 한층 고조된 상태다.

CNN방송은 이날 우크라이나 의회가 계엄령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는 2014년 크림반도를 두고서 러시아와 충돌한 이래로 처음으로 계엄령을 선포했다. 계엄령은 28일 오전 9시(현지시간)부터 시행되며 30일간 유지된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계엄령이 러시아와 맞닿은 국경 또는 러시아군 인접 지역만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제 계엄령은 우크라이나 전체 영토의 3분의 1가량이 적용될 예정이며, 공군 등의 경우 부분적으로 동원령이 선포된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전날 우크라이나 해군 함정 3척은 흑해에서 아조프해로 이동하기 위해 케르치해협에 진입하다 러시아 해양경비대와 충돌, 나포됐다.




계엄령 선포라... 상황이 엄청나게 심각하네요..

1 Comments
이야기꾼 2018.11.27 14:41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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