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Global

美·中 '관세전쟁' 피했지만…"돌파구 찾기엔 90일이 짧다"

트럼프·시진핑, 추가 관세폭탄 유예 합의

양측 입장차 커… 타협점 찾기 힘들어

NYT“돌파구 마련 아닌 결렬 막은 것”

작년 불균형 시정 ‘100일 계획’도 실패

급한 불 끈 中 “중요한 단계적 진전”
美 “협상 결렬 땐 25%로 인상” 쐐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무역 전쟁을 일시 휴전하기로 했다. 두 정상은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만나 서로 관세 폭탄 투하를 향후 90일간 중단하고, 그 기간에 본격적인 협상을 하기로 했다. 그러나 무역 분쟁을 둘러싼 미·중 간의 입장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향후 회담에서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는 게 국제 경제계의 대체적인 전망이다. 

이 때문에 일시 휴전이 끝난 뒤에 세계 1, 2위 경제 대국 간 무역 전면전이 전개될 가능성이 남아 있다. 미국은 이 협상이 실패하면 2000억달러(약 224조4000억원)어치의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을 10%에서 25%로 올릴 것이라고 쐐기를 박았다. 미국은 당초 관세율 인상 조처를 내년 1월에 단행할 계획이었다. 미국의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시간) 이번 회담 결과에 대해 “돌파구를 마련한 것이 아니라 결렬을 막았다”고 평가했다. 

마주앉은 美·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맨 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맨 왼쪽)이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팔라시오 두아우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수행원들과 함께 업무 만찬을 갖기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AFP연합뉴스




결국은 둘 사이에 일시 휴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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