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페루 효과적인 물류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 사업 KSP 최종보고회 참관기
- 페루의 물류시스템 및 인프라 현황 분석하며 해결 방안 모색 -
- 한국의 지식과 경험 공유하며 한-페 양국 함께 성장 기대 -
페루 물류 KSP 최종보고회
자료원 : KOTRA 리마무역관
□ 행사 개요
? ㅇ 행사명 :?「페루의?효과적인?물류 시스템?및?인프라 구축 사업」?KSP?최종 보고회
? ㅇ 일시 :?2019년 6월 24일(수) 8:30 ? 14:00
? ㅇ?장소: 리마 스위소텔(Swissotel)
? ㅇ?주제: 페루의?효과적인?물류 시스템?및?인프라 구축
? ㅇ?주최 및 주관: 기획재정부, KOTRA, KITC, TG 컨설팅, 페루 통상관광부(Mincetur)
페루 물류 KSP 최종보고회
자료원 : KOTRA 리마무역관
□ 물류 KSP 최종보고회?개요
? ㅇ?2019년 6월 24일 페루 리마 Swissotel에서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연구결과 최종 보고회가 진행되었음.
? ㅇ?이번 KSP 보고회는 「페루의?효과적인?물류 시스템?및?인프라 구축 사업」 이라는 주제로 진행 되었음.
? ㅇ?한국의 경험, 정책 등의 성공사례와 함께 한국의 경제 성장 과정 및 배경 등을 설명함. 이를 토대로, 페루의 물류 시스템 및 인프라의 약점을 파악하고 정책 제언, 협력 제안, 향후 해결 방안 등을 보고하며 끝맺음.
? ㅇ?한국은 페루의 물류 시스템이 발전하기 위해서, 기반 시설이 확충되어야 하고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 보았음.
? ㅇ?페루는 한국의 지식과 경험을 전수받아 국가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함. 또한 효과적인 물류 시스템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가장 밀접한 교통통신부(MTC)는 물론, 다른 대외부처와 민간 기업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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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의 물류 시스템 현황
? ㅇ?세계은행(World Bank)에서 매 2년마다 물류성과지수(LPI)를 발표함. 이 지표는 통관, 기반시설, 국제운송, 물류 서비스 품질, 화물 추적, 정시성 등 6개의 지표를 평가하여 총점을 매김. 페루의 2018년 물류성과지수(LPI)는 83위였음.
? ㅇ?칠레 34위(3.32점), 멕시코 51위(3.05점) 브라질 56위(2.99점) 등 페루는 다른 중남미 국가들에 비해 낮은 순위를 기록하였음. 칠레가 중남미 국가들 중 가장 높은 순위를 보임.
2018 세계은행 물류성과지수(LPI)
자료원? : 세계은행
? ㅇ?물류성과지수(LPI)의 6개 지표 중, 물류 서비스 품질, 화물 추적, 기반시설 3개의 지표가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음. 기반시설에 대한 평가가 가장 낮았음.
□?KSP 연구 결과 보고
? ㅇ?페루의 물류 시스템 현황을 분석 및 연구 후, 정책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음.
? ㅇ?경제지표, 물류산업 관련 현 정책, 담당 기관 등을 통해 페루의 물류 시스템 및 인프라를판단함. 현지 전문가를 만나 페루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후 한국으로 초대하여 부산항, 인천 공항 등을 답사하였음.
? ㅇ?KSP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까야오(Callao) 항구 및 공항 근처의 매우 혼잡한 교통, 페루 전국적으로 낮은 도로 포장율, 고속철도 시설의 미비가 주된 약점이었음.
? ㅇ?물류 시스템을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운영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임.
? ㅇ?또한, 정부 주도하에 물류 시스템 표준화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며, 물류와 관련한 전문 인력을 양성할 것을 조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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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점
? ㅇ?물류 수출국으로써의 페루의 가능성을 엿보았고, 한국의 지식과 경험을 전수할 수 있는 많은 접점을 확인 할 수 있었던 자리였음.
? ㅇ?한국이 동북아시아를 목표로 했던 것과 같이, 페루가 까야오(Callao)를 중심으로 시작하여 남태평양의 물류 중심을 목표로 하는 것을 기대하는 바임.
? ㅇ?동 행사에 참석한 한 물류 관련 전문가는 향후 수출 물류와 더불어 생활 물류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표명했음.
자료원 : 세계은행, KOTRA 리마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