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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권운동가 류샤오보, 임종 앞두고 외국 의료진 첫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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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사진출처 베이징 AFP

한편 중국 정부는 여전히 류샤오보의 친구 면회를 차단해 비난을 사고 있다.

중국 당국이 류샤오보의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상황에서도 친구들의 면회를 차단하고, 부인인 류샤(劉霞·55)와 처남 류후이(劉暉)의 접견만 허락하고 있다고 일간 가디언 등은 전했다.

류샤는 2009년부터 가택연금 상태에 놓여있으며 류후이 역시 사실상 보복성 판결로 징역 11년을 선고받았다가 보석으로 풀려나 자유로운 발언이 어려운 상황이다.

 

 

 

 

 

 

 

 

 

 

 

 

다당제를 요구했는데 11년 형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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