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한국] 비취색 제주 바다와 '원담'
문화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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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09:00
화창한 날씨를 보인 4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금능 원담 일대의 바다가 비취색으로 빛나고 있다. 원담은 물고기를 잡기 위해 움푹 패인 해안가에 돌로 둥그렇게 쌓은 담이다. 밀물 때 원담 안으로 몰려든 물고기들이 썰물 때 물이 빠지면서 원담 안에 가둬지게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