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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지문 / 신의 봉인 / 신의 암호

신의 지문 / 신의 봉인 / 신의 암호

신의 지문 대표 이미지 


그레이엄 핸콕이 쓴 세 책은 한때 큰 인기를 끌었다. 지구상에 존재하고 있는 유적들은 도대체 누가 만들었을까.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고대에도 큰 문명이 있었던 것일까. 그 유적을 만든 고대인들은 왜 사라졌을까. 혹시 신이나 외계인이 그 문명을 만들어 놓고 순식간에 사라진게 아닐까.

저자 그레이엄 핸콕씨는 기자 생활을 하면서 전 세계 문명들을 볼때 생긴 의문을 그냥 두지 않았다. 원인이 있을 것이다. 파악해 보자. 그래서 나온 것이 위 책들이다. 바다에 수몰되었을까. 지표가 내려 앉았을까. 거대한 피라미드, 아프리카나 아메리카 대륙의 오지에 있는 큰 석조 건물들, 바다로 향한다는 도로들.

불과 100년 전에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기 어려운데, 2000년 3000년 전 일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핸콕씨가 그 예전 일을 추적하면서 추정하지만, 추정일뿐 사실은 아닐 것이다. 바다속에 있는 석조 건축물들이 5000년 전 일이라고 하더라도 그때 당시에는 다른 일이 원인이 되어 지금의 결과로 나왔을 수도 있다.

우리가 간과해야 할 사실 중에서, 얼마 안된 바로 전 과거에 대해서는 그때보다 지금이 발달했다고 생각하는데, 훨씬 전 과거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문명이 발달했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안돌아가는 내 머리로 계산을 해 봐도, 물건이나 장비 등이 조금씩 편리하게는 되었지만 그것이 과거보다 발달했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 고대 문명이 들어설 그때 당시에도 지금 현재 우리가 사는 수준보다 더 나았으면 나았지 덜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다만, 수레나 기타 여러 도구들이 요새보다 좀 덜 편리할 뿐이지.

또 하나 중요한 사실은, 우리가 아무리 뛰어난 문명을 아래로 전파하겠다 하더라도 그것이 역사, 사회, 지리 및 지형적 요인 등 여러가지에 의해서 전파가 안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리스 로마 문명이 아무리 뛰어나도 중세 유럽의 암흑기가 왔고 조선시대 정조 대왕이 그때 당시 문화 선진국을 만들어도 19세기를 지나면서 우리는 한번에 훅 가 버렸다. 화무십일홍이고 권력은 백일몽이란 소리도 있지 않은가.

핸콕씨와 같은 사람에 반대를 할 필요는 없으나, 이미 지나간 과거를 들춘다한들 무엇이 바뀔 게 있으랴. 하물며 그 과거가 우리네 기억조차 닿지도 않는 몇천년 전일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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