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Book

한국전쟁, 마지막 겨울의 기록 Wall of Fire

한국 전쟁 마지막 겨울의 기록 

 

 

한국전쟁, 마지막 겨울의 기록 Wall of Fire

더들리 휴즈 지음, 임인창 옮김, 한국경제신문

이 책은 한국전에 참전한 더들리 휴즈씨가 쓴 책이다. 1952년 말 한국에 배치받아서 그해 겨울을 보내고 1953년에 미국으로 돌아갔다. 갓 신혼인 상태에서 징집되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부인에게 보낸 편지를 중심으로 기억을 되살려 전쟁 기록으로 남겼다.

쿼드 50은 구경으로 .5인치 기관총 4개를 모아 대공 방어용으로 제작된 것인데 저자는 이 무기를 간접 사격용으로 활용하여 지상군을 도왔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대공 소대에 배치받아 겪은 일을 적었는데, 쿼드 50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독일군은 20mm 기관포를 4개로 담아서 비슷한 용도로 사용을 하였다. 

이 책의 원제는 "Wall of Fire"로, 대공포로 사용하던 쿼드 50을 지상 지원 화력으로 돌려서 "불의 장막" 즉 "화망"을 형성하는데 사용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참전 용사의 기록이니 관심깊게 볼만하다. 반공 관점에서 보는 건 다소 식상하겠지만 그저 그때 당시 우리를 지킬려고 노력한 이들의 애환이 담긴 글이라고 보면 되겠다. 

한편으로, "전쟁의 참상"이니 "악랄한 공산주의자"니 하는 말로 반박을 한다해도 전쟁을 일으킨 자들이 누구였던 간에 죽게 만든 책임이 없어진다고 봐서는 안된다. 게다가 그들은 아직도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침공한 북쪽의 지도자와 남쪽의 지도자들 말이다. 무엇이든 책임자가 있기 마련이다. 정작 책임져야할 사람들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못한 채 피해자들의 사정만 언급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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