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Book

역사, 길을 품다

역사, 길을 품다

최기숙 외 9인, 글항아리

색다른 글쓰기 시도이다. 여행도 아니고 그렇다고 특별한 기행문도 아니다. 그저 길을 갔을 뿐이다. 그런데 그 길에는 역사가 담겨 있다. 길 자체는 그저 길이지만 길을 오가던 사람들을 비추면 그것이 역사적인 과정이 된다. 길 그 자체와 역사의 결합, 내용도 재미있지만 시도도 참신했다.

이 책의 내용을 보자면 가야 하는 사정이 있는 사람들이 갔던 자취를 밟아서 그 흔적을 적었다. 귀양길, 휴가길, 과거길, 요양길, 암행길, 상소길 등 목적도 다양하고 가는 방향도 다양하다. 길을 갔던 사람들이 어디로 어떻게 갔는지 근거를 찾아서 서술을 했다. 그래서 더욱 생동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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