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Book
항공전의 역사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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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0
2010.07.09 03:40
항공전의 역사
홍성표 지음, 플래닛미디어
자유롭고 싶은 인간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상상을 하였고 20세기 이후에는 현실이 되었다. 그러나 인간의 투쟁 욕구는 또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기술을 이용하여 상대를 제압하고 죽이는 분야를 만들었다. 이 책은 "항공전"의 개념을 엔진의 힘을 이용한 범위 이전부터 살펴 보았는데, 신화 속의 다이달로스와 이카로스부터 시작하여 몽골피에 형제의 기구, 라이트 형제의 최초 동력기 비행기까지 확장했다.
서문에 저자가 밝힌 대로 책이 서술되었다면 참으로 흥미로운 영역을 구축했을 터인데, 안타깝게도 이 책은 2차대전까지만 서술이 되어 있다. 그나마도 전쟁 자체를 설명하는데에 영역을 많이 할당한 관계로 정작 항공전 자체에 대해 서술이 약하다. 게다가 프로펠러 비행기 이후의 제트 전투기에 대한 언급은 아예 빠져 있다. 항공전 전체를 담겠다고 했으면 더 방대했을 것이고 그렇다 하면 일부분만 담는다 말했으면 더 좋았을 것을. 아쉽니다.
홍성표 지음, 플래닛미디어
자유롭고 싶은 인간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상상을 하였고 20세기 이후에는 현실이 되었다. 그러나 인간의 투쟁 욕구는 또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기술을 이용하여 상대를 제압하고 죽이는 분야를 만들었다. 이 책은 "항공전"의 개념을 엔진의 힘을 이용한 범위 이전부터 살펴 보았는데, 신화 속의 다이달로스와 이카로스부터 시작하여 몽골피에 형제의 기구, 라이트 형제의 최초 동력기 비행기까지 확장했다.
서문에 저자가 밝힌 대로 책이 서술되었다면 참으로 흥미로운 영역을 구축했을 터인데, 안타깝게도 이 책은 2차대전까지만 서술이 되어 있다. 그나마도 전쟁 자체를 설명하는데에 영역을 많이 할당한 관계로 정작 항공전 자체에 대해 서술이 약하다. 게다가 프로펠러 비행기 이후의 제트 전투기에 대한 언급은 아예 빠져 있다. 항공전 전체를 담겠다고 했으면 더 방대했을 것이고 그렇다 하면 일부분만 담는다 말했으면 더 좋았을 것을. 아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