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Book

식민지의 적자들

식민지의 적자들

공임순 지음, 푸른역사

국문학자인 저자가 현재의 한국을 분해하여 그 원인을 파헤쳤다. 현재 한국 사회는 짧게는 50년 길게는 200년 전 영향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영향은 20세기 초 대다수 한국민들(그때 당시에는 망국민들)에게 크나큰 상처를 남긴 국권 상실로 인한 피해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국문학자답게 저자는 지식인들 특히 문학한다는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근대사를 굴절시켰는지 그 근거를 파고 있다. 그 영향을 받아 군사 독재시절에는 무작정 이순신을 "성웅"화 하고 그 후에는 "제국"을 파고 들어 국민들이 왜곡된 시각을 가지게 했는지 설명했다.

책이 두터워 한번에 읽기 지루한 감이 있으나 인문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한국 근현대사인지라 참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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