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Book

100가지 미래상품

100가지 미래상품

테오도르 핸쉬 지음, 김영옥 옮김, 콜로세움

독일에서 나온 책이다. 미래상품이라는 것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품으로 현재 연구 중이다. 상품들이야 상상을 통해서 현실로 나오는 것이니 아마 일반인들도 한번 정도는 상상해 본 제품들일 것이다. 예를 들면 RFID를 이용한 쇼핑 결제라든지 자동차 앞 유리를 이용한 디스플레이, 접는 신문 등이 그럴 것이다.

이 책에서는 "예언은 절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라는 마크 트웨인 말을 인용했다. 미래는 변하는 것이기에 예언을 했다가 실없는 사람 취급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예언을 직접 실현한다면? 이 책에 나온 제품들이 상상을 통해 나온 미래상품인데, 그 역시 "예언"이지만 구현을 하고 있으니 적절한 예언 아니겠는가. 지금은 타계하신 김정흠 박사께서는 30여 년 전부터 21세기가 되면 과학기술로 생활이 어떻게 변할 것이라고 이야기하셨다. 이를테면 "움직이는 길"이 있다 했는데 지금 지하철 환승 구간에 그게 있지 않은가. 게다가 "앞으로는 서울과 부산도 1시간에 왔다갔다 할 것이에요"라고 했는데 지금 3시간 안 걸리지 않는가.

상상을 하고 그것을 계속 생각하면 개발하는 사람이 결국 그것을 구현할 수 있다. 상상이 힘이라는 문구가 새삼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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